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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놀기/나의 이야기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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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라 함은 어두운 밤 항해하는 배의 길잡이를 해준다.

어둠속을 헤메이는 나는 길잡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과연!

난 어느 누구의 길잡이가 되어줄수 있겠는가?

과연 가능이나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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