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터널을 지나
도착한 선암사
먼저 초입에 아치 돌다리가 날 기다려 준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산사를 둘러 본다
<2021.05.05>
돌탑이 등으로 가려져 쪼메 아쉽다..
초록으로 물든 선암사
하얀 꽃들이 참 곱다
단청을 하지 않은 서가래가 참 고풍스럽다
초록이 내리는 아기자기한 절집.
초록터널속에 션한 바람 받으며
계곡 물소리가 참 정겹게 들리던 산사 진입도로....
아기자기한 산사가
오밀조밀하게 건축되어 있으나,
참, 조용히 산책 할수 있었던 곳.
초록이 물들때 다시 찾고 싶어지는 순천의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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