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라는 이문열 작가의 소설책 제목이 생각난다,
오래전에 읽어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라는 문장이 오늘 왠지 가슴깊이 다가온다,
그가 왜 이런 의미의 문장을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으나,,,나는 이렇게 본다,
추락하는 것이 바닥에 맞닥트리기전까진, 움추렸던 날개를 펴기만 한다면, 펼수만 있다면, 다시 하늘로 비상을 할수가 있기때문이다,,
나 또한 지금 추락하고 있는중이라고 본다,
언제 까지, 어디로, 추락할지 그 끝이 어딘지 모른다,
님 떠난지 3년 힘든 와중이기에 더욱더 그리본다,,,,언젠가는 움추렸던 날개를 다시펴고,
저 푸른 바다위 하얀구름 사이를 비상하고 싶다,,,지금은 힘이 없다,,,
하지만 나의 날개는 부러지지 않았음을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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