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봄이 성큼 다가왔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이기에 따스함이 더욱 그리웠는지 모르겠다
참 잘 견뎌준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보내고
새롭게 날개를 펼치는 대지위 꽃잎처럼 지낼나날들, 싱그럼과 새롭게 탄생된 잎파리들처럼
그리고 늘 그렇듯 변함없는, 흔들림 없는 나날이고프다
<2011.04.02 울기공원>
기다렸던 봄이 성큼 다가왔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이기에 따스함이 더욱 그리웠는지 모르겠다
참 잘 견뎌준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보내고
새롭게 날개를 펼치는 대지위 꽃잎처럼 지낼나날들, 싱그럼과 새롭게 탄생된 잎파리들처럼
그리고 늘 그렇듯 변함없는, 흔들림 없는 나날이고프다
<2011.04.02 울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