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놀기/나의 이야기
부추꽃 과 나비
워니 -
2010. 9. 6. 21:20
부추꽃을 첨으로 보았다.
점점 새롭게 보이는 시각이 기쁨으로 다가온다
하얀 부추꽃은 손짖하여
나비를 부른다.
손님에게 어깨를 내어준다.
나비는 나플나플 날갯짓으로 다가와 살포시 내려 앉는다.
새롭게 씨앗을 잉태하도록 고마움에 인사한다.
꽃은 나비로 인해 더욱 아름다워지고,
나비는 꽃으로 인해 날개빛이 영롱하다.
이모든 생명체들은 더불어 더불어 같이 하기를 원한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