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자/경상도
울산/ 동해안/ 제전항 둘레길
워니 -
2021. 5. 10. 10:14
울산 동해안 바닷가
제전항 둘레길을 따라 바닷바람과 탁 트인 동해바다를 벗삼아
걸어본다
<2021.05.09>
소박한 제전항의 모습이다
돌틈에 피어난 들꽃....
꽃봉우리가 바람을 피해 돌틈에 붙어 있다.
걷는길이 정비 되어 있지 않아서 더 나은것 같다..
예전엔 군사 보호구역이라 민간인 통제지역이였으나,
이젠 완전 개방되었다..
손톱만한 야생화도 볼수 있다..
두루미도 사냥을 마쳤다..
이분도 사냥 중이다..
이곳이 강태공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란다..
중간 중간에 데크가 설치 되어 있다..
돌틈에 자생하는 강력한 생명력..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동해안의 푸르름 이다
저 자그마한 바위에 이름을 붙여봤다..
아기고래.....
물밖으로 입을 버리고 올라온 형상 같다..
마지막 제전항구에 목선과 작별 한다..
큰힘 안들이고 걷기와 동해바다의 바다내음을 벗삼아
한적하니 걸을수 있는곳.
건강관리와 힐링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둘레길....
동해안 바닷가를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는 길 중에 한곳이다.
동해안 둘레길에 빠져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