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갤러리/동식물
뒷동산
워니 -
2011. 4. 28. 23:29
<벚꽃술을 따먹는다>
<자그마한 어촌마을>
날 그렇게 흥분시켰던 봄
그속에 미소 짖던 꽃과벌과 나비들...
이제는 마지막 꽃잎을 떨굴려 하고 있다.
살포시 왔었고. 얼렁뚱땅 사라질것이다.
하지만 우린 다음을 기약한다.
사계가 지나고 또다른 봄을 맞이할 희망이 나에겐 있으니 말이다.
뒷동산에 올라 보았다
<2011.04.28>